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증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컨설팅에서 10개 기업을 선발해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한 차별화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기업의 경영현황 분석, ▲(예비)사회적기업 제도 안내, ▲(예비)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실무 컨설팅(조직형태, 재무제표 분석, 인사, 노무 등 경영애로사항 대안 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까지 총 5회로 진행된다.
현재 서구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35곳, 예비 사회적기업은 23곳으로 구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구 관계자는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룰 수 있다”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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