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비자권익 증진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시민 소비자 리더로서 역할을 할 ‘제11기 소비자모니터’를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모니터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소비자 분야 자원봉사단으로 소비자정보 모니터링, SNS 홍보, 건전 상거래질서 모니터링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한다.
또한, 울산시가 추진하는 소비자교육에 참여하고, 분야별 강사양성 과정을 통해 소비자교육 현장 활동 지원과 보조 강사로도 활동한다.
응모 자격은 소비자 분야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한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지난해 위촉된 제11기 소비자모니터(40명)의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10명 정도이다.
활동 기간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접수 방법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과 소비자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consume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0sun@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오는 1월 16일에 울산시 소비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과 소비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소비자센터(☏229-2888/담당자 박영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모니터 제도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11기 소비자모니터가 출범하였으며, 매년 소비자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시민 소비자 리더로 양성되어 소비자정보 홍보 및 소비자교육 지원 등 연간 170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