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30일 조치원소방서 3층 대응전략실에서 ‘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을 맞이해 관내 산업단지 관리사무소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과 재난대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김상진 조치원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서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산업단지 6곳 관리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봄철 화재예방 및 산업단지 위험요인 개선방안 ▲산업단지 화재 등 재난대비 상호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홍보 및 재난예방활동 선도 협조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상진 소방서장은 “산단 내 기업체와 실효성 있는 소통으로 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화재에 따른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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