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동화 콘서트 등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으로 이를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강화 도서관은 △전래동화 콘서트 △나만의 책방 모빌 만들기 △책 속 미니어처 케이크 연필꽂이 만들기 △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 마술쇼 △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다린 작가, 김보람 작가) △‘당근 유치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연체자지만 괜찮아’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기간 내 대출이 정지된 회원에게도 정지 면제의 혜택을 준다.
제59회 도서관 주간 표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 걸맞게 도서관별로 특색 있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 희망 시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면 형식으로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친숙한 도서관이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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