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보건지소는 새해맞이 금연결심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지원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금연클리닉 참여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방문상담, 전화 등을 통해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은단, 파이프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또한 니코틴 소변검사 및 혈관노화도 검사, 자율신경반응검사 등 금연유지 격려를 위한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금연클리닉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검단보건지소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검단보건지소 관계자는 “담배냄새 없는 상쾌한 2018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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