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는 ‘2023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전남에 두고 3년 이상 가동한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고탄소 배출 업종을 중점 지원한다.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서류를 갖춰 기업 혁신성장 플랫폼(data.jntp.or.kr/jntp)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고탄소 배출 업종(10개)
① 1차 금속 제조업 ②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③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④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⑤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⑥ 음료 제조업
⑦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⑧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⑨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 ⑩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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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제조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기업별 탄소 수준 컨설팅과 기술 지원 패키징 제공 등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술지원 패키지는 ▲시제품 제작 지원 ▲친환경·저탄소 시스템 및 시설 구축 ▲친환경·저탄소 관련 인증 ▲친환경·저탄소 제품 시험 ▲탄소저감 관련 설계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최대 2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www.jeonnam.go.kr)이나 전남테크노파크(jntp.or.kr)에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기반산업과(061-286-3822), 전남테크노파크(061-729-2531)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저탄소 기술 지원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전남지역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에 따른 산업 구조 전환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 지원 사업’은 전남도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탄소 다배출 업종의 저탄소 제조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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