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0일(월) 오후 3시 제1회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지며,‘2023년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계획(안)’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다.
공유재산관리기금은 작년 4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시행으로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을 위해 올해 3월2일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공유재산관리기금은 공유재산 매각으로 인한 시유재산 감소를 방지하고,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또한, 기금의 합리적인 운용을 위하여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회계 및 기금 등 민간전문가 4명을 비롯하여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위원장인 김종욱 강릉시부시장은 “공유재산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운용계획안과 결산, 성과분석보고서 등 기금과 관련하여 심의, 자문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첫 발을 내딛는 강릉시 공유재산관리기금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도와 고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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