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14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여섯개의 밤’ 관객과의 대화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섯개의 밤’은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의 초청 상영작이다. 엔진 고장으로 예정에 없던 도시에 불시착한 여섯 명의 여행객이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3월에 개봉했다.
이번 상영회는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관객과의 대화 행사로 무료로 운영되며 최창환 감독과 배우 변중희 씨와 영화저널리스트 장성란 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영회 참여는 전화로만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디플러스 천안 누리집(http://www.인디플러스.kr) 또는 전화(041-415-0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디플러스 천안은 올해 관객과의 대화 상영회를 총 4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독립·예술영화 상영 및 기획전을 통해 충남 전역을 대표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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