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비에스종합병원(강화종합의료센터) 개원 ‘눈앞’
오는 3월말 개원 예정, 마무리 공사 한창
등록날짜 [ 2018년01월05일 16시04분 ]

강화군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강화비에스종합병원(강화종합의료센터)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3월 말 개원 예정인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이 골조공사 등 대부분의 공정을 마치고 외벽마감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이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전국 최초로 민간투자 방식의 대규모 종합병원을 유치하면서 강화비에스종합병원 건설 사업은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 말 개원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강화군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비에스종합병원과 함께할 의료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강화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다. 222명 채용에 600여명의 강화군민이 대거 몰리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군은 공공보건의료 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 구입비를 성수의료재단에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선제적으로 20억원을 확보했다. 3월 말 준공에 맞춰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이 개원하면 김포나 일산 등지로 다니던 원정의료의 불편은 사라질 것이며, 강화군보건소와 함께 명실상부한 강화군 보건의료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3월 말이면 군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은 분만실, 심뇌혈관관리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석실 등 12개 진료과목에 152명 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종합병원이다. 강화읍 남산리(강화군 보건소 건너편)에 건축연면적 13,803㎡(4,715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이와 함께 137명 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재활 특화병원과 107실의 기숙사도 갖추게 된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그 첫 번째 페스티벌! (2018-01-05 16:06:22)
[인천강화소방서] 화재취약 노후주거시설 합동안전 점검 (2018-01-05 15:41:4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