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애선·김벌순)가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8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생필품 지원 사업 ‘가좌1동형 푸드마켓’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내 슈퍼마켓과 연계해 대상자 가정이 6개월 동안 매월 5만 원 상당 쿠폰을 지급받아 슈퍼마켓에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가좌1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각 가구의 상황에 맞춰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기존 획일화된 물품 지원과는 차별화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애선 가좌1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적인 삶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