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GS에너지 허용수 대표이사/사장)는 합창단 참가 등록 집계 결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북미 등 34개국 321개 합창단(국외 91, 국내 230) 7,622(국외 3,805, 국내 3,817)명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서 국내 팀 참여 저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3월까지 추진한사전 붐업 프로젝트‘Sing Together k-Voice’의 성과로 기존 국내 팀이 38개에서 230개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 세계합창단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강릉에서 울려 퍼지게 되었다.
또한, 합창단들 외에도 국제·국내 심사위원들과 세계합창총회 위원들, 해외 스태프들이 대회 기간 강릉을 방문함에 따라 실제 대회 참가 국가 및 규모는 40개국 8,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팀들 중에서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Top 3, 벨기에‘Amaranthe’와 Top 10, 홍콩‘Diosesan Boys’ School Choir’를 포함하여 월드랭킹 Top 100 합창단들 중에서 11개 팀이 참가 신청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챔피언 경연을 강릉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2016년, 2018년 세계합창대회 쇼콰이어부문 금메달 2관왕 국내팀 하모나이즈는 89위)
이와 함께, SBS 합창오디션 <싱포골드> Top 10 콜링콰이어, 조아콰이어와 본선 진출팀인 클라시쿠스, 꽥꽥이합창단처럼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는 합창단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
더불어 불교·기독교 합창단부터 어린이합창단, 실버합창단, 장애인·다문화 합창단까지 전국 각지 47개 도시의 다양한 국내 합창단들이 종교와 세대를 뛰어넘어 참가 등록을 하여 더욱 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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