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5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심사 승진 예정자로 결정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경찰서장이 승진 예정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시작되었고 이어 승진에 대한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하게 된 보안과 경사 조승현은 평소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그 날 따라 아내가 탐스런 복숭아를 손에 들고 있는 꿈을 꾸어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며 참석 직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남동서 보통승진심사위원회는 대상자의 업무 능력과 조직 발전 기여도 및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승진대상자를 심사하였으며 기능, 지역 관서, 현급 배명일, 수사 경과 비율 등을 골고루 고려하여 최종 예정자를 선정했다.
박형길 남동서장은“승진 예정자로 선발된 분들은 모두 그만큼 역량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치하함과 동시에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주변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같은 자리가 없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맡은 업무에 더욱 열심히 임해달라”라고 당부한 후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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