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13일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구는 이날 김우진법률사무소 김우진 변호사, 법무법인 세주로 윤재민 변호사, 법률사무소장원 장원택 변호사를 각각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권리 침해 및 법률해석에 대해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아동 인권 교육’도 담당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법률적 대응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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