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가좌2동에 거주하며 ㈜명성을 운영하는 최용문 씨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용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신형철 동장은 “4년째 후원을 해오고 계신 최용문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가좌2동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좌2동은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청소년 10명에게 월 10만 원씩 1년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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