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일 선원면, 강화읍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돌입했다.
읍‧면 교육은 각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종합반, 소득자원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강화섬쌀 안정생산기술, 도시근교농업 확대를 위한 소득작목 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포도, 고추, 인삼 등 지역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종합반과 군 교육은 오전 9시에, 소득자원반은 오후 2시에 교육이 시작된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교재, 농사달력 등 강화지역에 맞는 교재도 제공하고, 최고의 강사진으로 시기별 계획적인 영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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