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와 함께 “2023년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에 대한 기획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은 부처별 업무 특성, 조직개편 등 사무공간의 혁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에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공간혁신 효율화 사업으로, 올해는 산림청과 통일부가 시범사업 대상 부처로 선정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공간혁신 시범사업 대상 공간에 대한 특성, 산림청 직원들의 건의 사항, 효율적인 사무공간 구성을 위한 고려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직원들은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수평적인 좌석 배치, 다용도 회의 공간, 독립된 집중업무 공간, 쾌적한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청사관리본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한 업무공간 활용사업’의 대상 부처로 산림청이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업무공간은 조직문화의 기반이자 업무 효율성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에 부처 차원에서 공간 재구성 및 효율화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소연 청사관리본부장은 “행정의 디지털화에 따라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직원간 소통협업 방식이 달라지고 있어 업무공간 변화는 필수적이다”라며,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늘 앞장서는 산림청과 공간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청사관리본부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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