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4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민방위급수시설 자연방사성물질 검사 실시
안전한 먹는물 관리 위해 라돈, 우라늄에 대한 수질 안전성 확인
등록날짜 [ 2023년04월28일 11시39분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민방위급수시설을 대상으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및 우라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 파괴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음용수인 경우 연간 1회 먹는물 46개 전항목과 추가로 라돈 및 우라늄항목을 검사해야 한다.

 

라돈과 우라늄은 화강암․변성암으로 이뤄진 암석, 토양 등에서 자연적으로 지하수에 유입되는 방사성물질로 특히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의 공기보다 무겁고 반감기 3.8일인 비활성기체로 인체에 유입되어 폐암이나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

 

각 시군에서는 수질검사 결과가 부적합일 경우 즉시 임시 패쇄 조치하고, 검사기준에 적합 할 때까지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

 

수질개선이 어려울 경우 생활용수로 전환하거나, 폐공 및 지정해제 해야 한다.

 

라돈은 폭기, 끓임, 활성탄처리 등으로 제거가 가능하고 우라늄은 이온교환수지, 연화장치, 응집침전, 역삼투압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화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경북도는 안전한 먹는물 관리를 위해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나서 (2023-04-28 11:42:15)
[경상북도]경북도 수출기업 찾아 현장애로 청취...‘수출플러스’달성 박차 (2023-04-28 11:36:16)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