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북도] 환경오염 적발에서 사전예방으로 전환
5. 15.~5. 31. 환경오염 배출업소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록날짜 [ 2023년05월15일 12시29분 ]

충청북도는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환경오염시설 운영관리가 미흡하고 환경법령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전문분야 교수 등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충청북도 민간 환경 기술자문단」이 현장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찾아주는 맞춤형 현장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7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방지시설 기계‧기구류 고장훼손 방치 15건 △배출‧방지시설 부식‧마모 방치 9건 △자가측정 미이행 7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6건 △특정유해물질 허가기준 초과 5건 △교육 미이수‧운영일지 미작성 등 30건이다.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적인 행위는 없지만 환경관리기술인의 법정교육 미이수, 운영일지 미작성,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기계 기구류 고장‧훼손, 부식‧마모 방치 등은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부족에 따른 것으로 이는 전체 72건의 위반사항 중 54건(75%)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환경오염 배출(방지)시설의 운영능력이 부족하거나 전문 환경지식이 부족하여 관련법을 위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전적 예방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시대흐름에 맞춰 사업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환경관리 강화방안을 적절히 조절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환경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세종시]환상적인 불꽃 쇼 낙화축제! 불멍하러 오세요! (2023-05-15 12:32:34)
[충남소방본부]충남소방, 휴양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2023-05-15 12:27:18)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