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공동의장 이장우)는 12일 유성온천문화 축제장 일원에서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5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다양한 부패방지제도 정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한눈에 알아보는 부패방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청렴문화 확산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50개 참여기관에서 자체 준비한 특색있는 피켓, 어깨띠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한 시각 캠페인으로 홍보 효과를 높였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오는 8월 대전 0시 축제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렴문화가 지역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동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발족한 대전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부패 없는 청렴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출범한 지역사회의 유일한 민관 협력 청렴거버넌스로 대전시를 포함 5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매년 합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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