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원강능시]「다노네, 다노세」 신을 맞이하고 노닐고 보내드리는 과정을 담다
오는 20일(토) 오후 5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 전석 무료로 개최
등록날짜 [ 2023년05월17일 16시35분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토) 오후 5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개최한다.

 

[다노네, 다노세]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신을 맞이하고, 노닐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제례・단오굿・관노가면극을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작품이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등노래굿으로 막을 내린다.

 

「강릉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전통축제로, 음력 4월부터 5월 초까지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축제이다.

 

음력 4월 5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8일 저녁 송신제까지 강릉 남대천을 중심으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본격적인 단오제 행사를 펼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강릉의 대표 축제인 단오제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주고, 관광객들에게는 강릉만이 가진 공동체 의식과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여 강릉단오제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정전 70주년, 평화를 위한 동맹 “함께 갑시다” (2023-05-17 16:40:42)
[강원강능시]강원도민을 위한 성대한 축제의 장, 양대체전 준비 박차 (2023-05-17 16:32:5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