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이달부터 ‘소사 IN! 건강 O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천시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 동행을 시작했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65세 이상 건강위험군 및 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천 소사보건소에서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분야별 전문인력이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체력측정(유연성, 근지구력)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다지는 운동 교실 운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대한 대상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 구축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상자·생활터별 시민의 건강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프로그램 참여가 건강행태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