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3일 부평역 보도육교와 일신 배드민턴장에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민간전문가와 담당 부서장과 함께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부평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에는 윤백진 부평구 부구청장이 한진 물류창고와 롯데시네마 부평역사를 방문해 점검을 지휘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으로 재난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재난 예방활동이다. 구는 지난 4월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58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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