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18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 1단계 공공근로 모집인원은 56명이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사람 가운데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은 2억 원이하, 가구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여야 참여가능하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65세 이상은 1 일 3시간 주 5일 일한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다. 월 최고 100만 원 정도(65세 이상은 63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그 외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사람은 공공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 사업 등에 배치된다.
모집기간은 15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소정의 심사․선발 과정을 거쳐, 3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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