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5일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약 20여 명이 전통시장 식품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및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안내문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25일을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의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다”며 “구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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