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24일 해양경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47개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구조사 자격제도의 주요 추진 정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는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등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자격으로 해양경찰청에서는 2017년부터 자격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3,500여명이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이수하는 사전교육(64h) 교육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운영 성과 및 추진 정책 설명 △국내 자격제도의 이해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수상구조사 자격제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수상구조사 교육기관과의 주요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현장환경에 적합한 수상구조사 양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상구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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