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일(금)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 직원 한마음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날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데 이어, 6월 12(월)과 6월 14일(수) 2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3,0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민선8기 주요 정책 수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공무원과의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시 홍보대사와 직장동호회와 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동행의 시간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6월 2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돌아보는 유정복 시장의 정책 공감 및 청렴 특강을 비롯해 손범규 홍보특보의 ‘공무원 말하기’,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 위원의 ‘축구로 보는 리더쉽’ 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익스티림,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갖춘 흥미진진한 ‘K-타이거즈’의 퓨전 태권도 공연과 시 공무원 동호회 ‘공무수행’ 밴드의 음악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정책 공감 특강에서 재외동포청 개청,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등 민선8기 1년간의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취임 후 지난 1년간 열심히 일했고,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인천의 미래를 열어 갈 제2의 도약의 기반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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