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을 추가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1차 공모에 이어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이다.
모집분야는 ▲전문예술인 ▲전문예술단체 ▲신진예술인 ▲신진예술단체 ▲생애최초지원 ▲신생예술단체 ▲생활예술동호회 ▲장애인 ▲전통문화예술계승 총 9개 분야이며, 1차 공모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동호회, 장애인 등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별 장르는 공연(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시각(미술, 응용예술포함), 문학, 다원(융·복합장르)이다.
지원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천안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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