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6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운영회의에서는 ▲5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7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청춘&다시청춘센터 주민설명회 안내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2023년 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를 이끌어야하는 시기”라며 “고강본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행사, 주민·상인교육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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