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투자유치과 2명, 산업육성과 2명, 충북테크노파크 4명 등 총 9명)이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를 참석하여 충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부스운영과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도내 외투기업 본사와 잠재 투자기업을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 대표단은 잠재투자기업인 Akasol AG, Infineon, Webasto, Bio M, 막스 플랑크 생화학 연구소와 도내 외투기업 영신쿼츠 본사인 헤라우스를 방문하여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충북에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배터리 전시회 기간 중에 장국현 KTS 메탈테크닉 이사에게 충청북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전시회에 참석한 기업 및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도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배터리 및 반도체 클러스터인 충북의 우수한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원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전시회는 독일 메쎄 뮌헨에서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3일간 한국배터리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주최하는 이차전지 전시회로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관람객은 65,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유럽 최대 에너지 관련 전시회인 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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