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공(共)유해 주세요! 감(感)동의 순간을’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취학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그리고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주제는 가족 부문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이며, 어린이집·센터 부문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와 영유아의 센터 내 체험 및 이용 △영유아, 가족, 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 △센터 제공 놀이키트 활동모습이다.
출품작은 가족 부문은 가족당 2점, 어린이집 부문은 어린이집당 1점, 센터 부문은 가족과 어린이집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합회(www.eaja.or.kr) 또는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www.ceic.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외부 나들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가정,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넘치는 가정, 사랑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교직원의 열정을 사진에 담아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콘테스트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하셔서 기쁨과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