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찾아가는 규제혁신 소통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 제 13회 국제조선해양대전 : 해군, 한국무역협회, 대한민국 해군발전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12개국 128개 사가 550개 부스 규모로 참가
이번 규제혁신 소통팀은 불필요한 행정규제 폐지와 비효율적 규제의 신설 억제를 위해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3년 규제개선 사례 설명 △규제개혁신문고 활용법 안내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 지속적 향상을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심층 상담을 통해 국민과 기업의 숨은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개선과 함께 국민에게 돌아가는 서비스 품질이 최고로 유지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고, 해양경찰청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과 기업들이 겪고 있는 규제로 인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해양 관련 업체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하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규제혁신 소통’은 작년 6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도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즉문즉답, 의견 청취 등 규제혁신 소통과 함께 지역 현장을 돌아다니며 국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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