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9일 제32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화개정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와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집중안전점검이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강화군은 강화전쟁박물관, 문예회관 등 20여 개소에 대해 점검 추진 중이다.
집중안전점검 홍보의 일환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가정과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각종 안전사항을 스스로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으며,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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