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암 생존자들과 가족의 건강한 일상 회복 응원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 회복과 사회복귀 지원. 합병증·이차암·정신건강 등 관리
등록날짜 [ 2023년06월12일 13시02분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인천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암 생존자(Cancer survivor)란 암 진단 이후 생존해 있는 모든 환자를 의미하며, 넓게는 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과 돌봄 제공자를 모두 포함한다.

 

암 조기 검진과 의학의 발전 등으로 국내 암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암 생존자는 암 치료 종료 후 후유증, 합병증과 같은 신체적 어려움과 암 재발에 대한 불안·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 변화, 실직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암 치료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월부터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에서 암 생존자와 가족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암 생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인천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합병증 및 이차암 관리 ▲ 암 생존자의 신체 건강을 위한 암종별 특성화 운동ㆍ바른 걷기ㆍ건강한 식생활 등 프로그램 운영 ▲암 생존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집단심리지지ㆍ수면위생교육ㆍ이완훈련ㆍ미술치료ㆍ산림치유 등 프로그램 운영 ▲사회ㆍ경제적 회복을 위한 직업 복귀 프로그램 등 암 생존자에게 필요한 적절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을 함께 응원하는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에 등록해 운동, 수면, 영양,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인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관내 275가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2023-06-12 13:05:24)
[인천시] 소상공인 위한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실시 (2023-06-12 12:59:4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