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정책추진 ‘탄력’
자전거길 정비·안전개선 공모 5개소 선정 14억1천만원 확보
등록날짜 [ 2023년06월19일 11시58분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과‘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공모에 5개소가 최종 선정돼 지역맞춤형 자전거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재난안전 및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14억 1천만 원 투입으로 2012년 4대강 정비사업 이후 그동안 자전거 이용시설 노후에 따른 이용자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나주 영산강 자전거길 연결사업 ▲담양 영산강 및 섬진강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곡성 보성강 자전거길 정비사업 ▲영암 국토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이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엔 순천이 선정됐다.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업’으로 선정된 순천 조례동 엔씨(NC)백화점에서 조례사거리를 잇는 자전거길은 주거, 상권, 여가시설이 밀집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충돌이 많고 도로 노후화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자전거도로 2km 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 절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전거 관련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 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및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사업 용역’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자전거 활성화 관련 공모에 적극 대응해 전라남도를 ‘자전거 타고 싶은 지역’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 어촌특화상품 어가 소득증대 효과 톡톡 (2023-06-19 12:00:40)
[전라남도] 조사료 안정 생산·공급에 1천70억 (2023-06-19 11:55:5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