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남화영)이 2023년 법무·항공 분야 채용시험 계획을 19일 (오후 2시) 공고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75명으로 소방공무원 54명, 일반직공무원 21명이다.
소방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법무(소방경) 5명, 항공 조종(소방위) 29명, 항공 정비(소방장) 12명, 운항관제(소방교) 8명이다.
시·도 본부별로는 ▲서울 5명(조종 2, 정비 2, 운항관제 1) ▲부산 2명(법무 1, 정비 1) ▲대구 7명(조종 4, 정비 3) ▲광주 1명(조종) ▲울산 4명(조종 3, 운항관제 1) ▲경기 3명(법무 1, 조종 2) ▲강원 3명(조종 2, 운항관제 1) ▲충북 6명(법무 1, 조종 1, 정비 2, 운항관제 2) ▲충남 6명(법무 1, 조종 3, 정비 2) ▲전북 4명(법무 1, 조종 1, 운항관제 2) ▲전남 4명(조종 2, 정비 1, 운항관제 1) ▲경북 6명(조종 5, 정비 1) ▲경남 3명(조종) 이다.
특히, 이번 채용시험에는 소방공무원 항공 분야 조종사 인력 충원과 관련하여 개정된 응시자격 요건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조종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시점 이후를 기준으로 2년 이상의 경력을 요건으로 했지만, 개정된 사항은 경력 산정 시 자격증 취득 전의 경력을 포함한다.
일반직공무원 채용 예정 인원은 총 21명으로 헬기 조종 전문경력관 나군 18명, 헬기 정비 전문경력관 나군 3명이다. 이들은 모두 중앙119구조본부에 임용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오는 2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항공 분야 실기시험을 진행하며,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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