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3일 제2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인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분야별 현장 전문가(슈퍼바이저)가 직원 및 사례관리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사례 자문 등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이정준 삼산건강복지센터장이 맡아 드림스타트팀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아동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의 자살위험 대처법을 강의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실제 사례 현장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과 자문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이해하고 현장 대처방법을 배우며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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