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관장 이정배)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나만의 도자기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녹청자박물관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매년 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들의 감성적인 능력을 길러주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정서 교육의 일환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방학특강에 을 통해 물레성형, 흙가래성형 등 다양한 도자기 제작기법을 통해 도자기를 만들며 표현에 대한 즐거움과 과정 이수에 따른 성취감과 자신감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겨울방학 도자기 특강은 눈사람 모양 필통과 접시를 비롯해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구성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기를 통해 추억을 만들고 전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방학 도자기특강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2시~4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오전반 50명, 오후반 50명으로 총 100명이다.
수강료는 3일 기준 3만원(재료비, 소성비 포함)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nokcheongja.or.kr)나 전화(560-293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