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5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천안시]하천 내 얌체 알박기 장박 캠핑 ‘이제 그만’
천안시, 병천천과 풍서천 일원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 및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
등록날짜 [ 2023년06월28일 13시10분 ]

천안시가 건전한 캠핑문화를 조성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하천 내 얌체 장박(장기 숙박) 행위와 우천 시 캠핑을 금지한다.

천안시의 여름철 대표적 휴식처이자 소중한 자원인 북면 병천천과 광덕면 풍서천 일원이 얌체 장박 캠핑족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 쓰레기 투기로 하천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환경과 안전이 위협당함은 물론, 많은 시민 휴식 공간을 독차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모닥불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먼저 ‘얌체 장박 행위 근절’ 홍보와 계도를 병행하고, 이후에도 얌체 장박 행위와 쓰레기 불법투기가 사라지지 않으면 하천 주변을 야영행위와 취사행위 금지구역으로 설정해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또, 우천 시 캠핑은 예기치 않은 재해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천 시 캠핑 금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강우 형태는 갑작스런 폭우 형태로 내리기 때문에 대피가 어려울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캠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병천천과 풍서천의 자연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기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캠핑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범죄‧학대 예방차량 대전시 치안 현장 누빈다 (2023-06-28 13:13:26)
[세종시]세종시-KAIST 대학원 설립, 손 맞잡았다 (2023-06-28 13:08:1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