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하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7월 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단속 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단속에서는 홍성군,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홍주청소년선도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홍성읍 명동상가 일대, 홍북읍 내포신도시 학원 중심상가 등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으로 주류 또는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상 위반 행위이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서비스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센터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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