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송승철)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하여 안심스크린 사업 등 피서지 안전대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정기회의 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기관방문하여 협력관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정기회의에 앞서 공식 개장을 앞둔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이용객이 많은 동해안 해변 및 도내공원·산책로 등에 설치된 여성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및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불법 촬영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특별교부세 150백만 원을 확보하여 도경찰청에서 시행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피서철 치안예방을 위한 도경의 ‘여름 경찰관서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2024년도 자치경찰사무 전환사업 예산(안)’ 편성 등 총 5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다음날 6. 30.(금)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자치경찰제의 의의를 설명하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동해안권 주민의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송승철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하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동해안권 도민에 대한 치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의 협력관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으로,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전개하고 외연확대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적극 홍보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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