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3일 ‘202년 부평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테크시티에서 개최한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지역 내·외 30개 업체와 16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이날 12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실시해 구직자 144명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74명이 1차 채용됐다.
또한 채용행사와 별도로 부평구에서 진행하는 청년공간인 유유기지 부평 홍보와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상담 등도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10월 중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더 많은 취업 기회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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