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1일 구청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1차 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복지정책과와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 총 31개 기관 4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남성 1인 가구(50~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 가구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차 년도 여성 1인 가구(50세~64세 이하) 실태조사 및 관련 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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