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고즈넉한 여름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2023 군산문화재 야행 성료
등록날짜 [ 2023년08월12일 22시00분 ]

군산만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2023 군산문화재 야행’이 지난 11일과 12일 내항 역사문화공간 및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군산문화재 야행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개막식 등 야외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이날 건물 개방 및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야행은 원도심 내 문화재와 문화재 사이를 이어주는 거리프로그램 등 지역의 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8야(夜) 50여개의 답사,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역의 문화재해설사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문화재 탐방), 문화재 만들기, 나도 독립군 시인이다, 야외 문화재 교실, 버리지 말고 아트하자 등 다양한 체험과 무형문화재 전시 ․ 공연 등 군산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빛으로 보는 문화재 등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야행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재해설사’가 구)군산세관본관 등 5개소 문화재에 배치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또, 어린이 문화재해설사에게 해설을 들으면 문화재별 스티커를 받는 숨은 문화재 보물찾기(스탬프 투어) 프로그램과 연계 진행하며 관심을 받았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군산문화재 야행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태풍으로 개막식이 취소돼 아쉽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다음에 또 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올려 0 내려 0
백봉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북도]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추진 (2023-08-14 11:09:07)
[전북군산시]군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 (2023-08-11 11:58:5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