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9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현동 146-6번지 약 7만㎡ 면적에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가로환경 정비공사,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가 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를 격려하며 효율적인 도시재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내놓으며 강범석 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강 청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민 의견을 구와 정확하게 소통하는 것”이라며 “서구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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