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중독예방 무료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내 학부모와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6일 오전 10시 구청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로, 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창우 교수가 인터넷 중독 문제를 둘러싼 세대 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https://naver.me/F4ty6rXN) 또는 전화(☎507-3404~5)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를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http://www.bpalcoho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교육·상담·치료·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화(☎330-3404~5)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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