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2 °C
로그인 | 회원가입
10월31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질병없는 건강한 양식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와드립니다
전국 최초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 운영, 양식현장 방문하여 질병검사 실시
등록날짜 [ 2023년08월16일 16시39분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양식장 등에서 질병 없이 건강한 수산생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질병 검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소는 양식어업인이 언제든 필요하면 질병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수산질병관리원(물고기병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법정 검사기관인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2010년부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 질병검사 업무를 위한 ‘수산물안전성검사동’을 갖추고 있으며 유전자증폭장비를 포함한 약 100종의 검사장비를 통해 체계적이고 수준높은 수산생물 질병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질병 검사 업무로는 수산생물의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산생물 병성감정이 있으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도내 수산생물에서는 세균·기생충성 등의 질병이 142건 발생하여 양식장에 대한 질병 관리를 지원했으며 법정 수산생물 전염병(2건)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방역 조치를 완료하여 전염병 확산을 차단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고수온이 지속되는 등 질병에 취약한 양식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양식장에 대한 이동 진료 차량을 통한 현장검사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질병 검사를 통해 도내 양식어업인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질병 검사를 요청하거나 질병 관리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5)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을 도입해 현장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양식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조치가 즉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도내 양식어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려 0 내려 0
구태익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도]방치된 빈집이 아동돌봄센터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동두천에서 첫 삽 (2023-08-16 16:42:51)
[인천시]10월 1일, 영종·인천대교 주민 통행료 무료 시행. 인천시, 21일 주민설명회 개최 (2023-08-16 16:32:05)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