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0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기자재 기술 선도기관 육성
오는 4월 개소… 해외선급과 협약체결 국제 시험인증 및 기술 지원
등록날짜 [ 2018년01월17일 09시18분 ]

 

울산시는 차세대 선박 기자재에 대한 글로벌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자재 업체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과 공동으로 구축 중인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를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기자재 분야의 국제인증 및 기술 선도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력기자재 시험용 고전압 전원공급 장비, 스마트 선박 다변수 시뮬레이터, 환경 평가 장비, 항해통신 시험 장비, 스마트 기자재 시험 및 인증 장비 등 13종을 구축하고 오는 4월 개소하여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 센터는 KR(한국선급), DNV(노르웨이선급), ABS(미국선급), LR(영국선급), NK(일본선급), BV(프랑스선급)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해외시험기관에서 직접 수행하는 것과 동일한 효력의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여 관련 업체의 원활한 해외인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최근 세계 조선해양시장은 친환경․스마트 선박 기자재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융합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국제해사기구(IMO)는 배출가스 규제와 선박의 안전․신뢰성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센터를 통해 중소 조선해양 기자재업체에 친환경 스마트 선박 기자재 개발 기술과 국제인증 획득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스마트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조선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친환경 조선 기자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고,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핵심 부품의 신뢰성 인증이 필수적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센터가 구축되면 지역 기자재업체의 맞춤형 지원은 물론 친환경․스마트선박 기자재 시험인증기관의 중심이 될 것이다. 또한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 센터’는 총 3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 6,500㎡, 건축연면적 4,858㎡(건축 3개동), 야외시험장 2,150㎡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률은 90%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울산관광상품 개발, 여행사 가이드 초청 팸투어 (2018-01-17 09:21:10)
[창원소방본부]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2018-01-16 20:17:09)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