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KOTRA지원단은 공동으로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 사업은 울산시 주최, 울산KOTRA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이란(테헤란), 요르단(암만)을 방문하여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 현지 시장 조사 활동을 등을 펼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22일까지 울산KOTRA지원단(052-289-4651~2)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 자격은 울산지역 내 본점 또는 공장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해외무역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걸쳐 10개사 내외 규모로 참가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편도항공료(1사 1인),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차량 임차료, 통역, 바이어 매칭 및 상담주선 등이 지원되며 체류 경비는 참가업체가 개별 부담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 수출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중동 종합 시장개척단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국 등 전략적 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기업 밀착형 통상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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