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1일 사회·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아웃(OUT)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 임직원은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갑질 근절 선언문을 낭독하며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갑질 근절 선언문에는 ▲금품 또는 향응 제공 강요 금지 ▲상대방 비하 발언·욕설·폭행 금지 ▲법령, 조례 등 위반한 부당 이익 추구 금지 ▲적극적인 피해 신고를 통한 갑질 근절 노력 등이 담겼다.
한동흠 사장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와 시민,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 업체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질을 근절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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