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2022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전년 B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2010년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간 경쟁체제를 도입하여 경자청별 우수사례 공유 및 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9개청*이 모두 평가를 받는 첫해이다.
* 인천,경기,충북,광주,광양만,부산진해,울산,대구경북,동해안
이번 평가에서 충북경자청은 기관 운영상 중앙정부와 시도 발전전략 연계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2조26억원 MOU체결), 혁신성장팀 신설, 기업 애로사항 간담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북경자청은 투자협력기업 PM(Project Manager) 운영하여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행정지원과 원할한 투자이행을 유도하여 투자협력기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충북과 국가 발전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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